‘닥스신사’ 영리더 홍명보 감독 선정
국내 런칭 30주년 앞두고 핵심가치 공유
2013-06-01 이영희 기자
국내 런칭 30주년을 앞둔 ‘닥스’가 논-에이지 브랜드로서 성공적 리뉴얼을 위한 ‘영리더 캠페인’을 실시한다.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닥스’의 영리더 캠페인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사회 각계 각층의 차세대리더를 선정하는 것으로 그 첫 번째 대상으로 닥스신사에서는 홍명보 감독을 선정했다.
홍명보 감독은 십여 년 간 대표팀 주장으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어 냈으며 현재는 올림픽대표팀의 감독이자 유소년 축구단의 후원자로서 제2의 홍명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닥스’신사는 향후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팀 경기 등에서 착용할 의상을 특별 제작해 헌정할 계획이며 이 제품은 6월 중순부터 전국 ‘닥스신사’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김상균 상무는 “홍명보 감독은 지난 수 년 간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켜 왔다”며 “이는 멜빵이 필수였던 남성복에 멜빵없이 입을 수 있는 정장 바지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혁신’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오랜 기간 클래식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지되고 있는 ‘닥스’의 위상 및 철학과 부합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