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 안산검사센터, 30일 개소

지역업체 품질관리 ‘원스톱 서비스’ 기대

2013-06-01     김임순 기자

한국섬유기술연구소(소장 김영률)가 안산지역 품질 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에 위치한 안산시험검사센터 개소식을 갖고 고품질 서비스를 지원함으로 업체들의 품질향상과 함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업무를 개시한 안산시험검사센터는 안산지역 생산 단지 내에 위치해, 원단검사 및 시험분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해당지역 업체들의 제품 품질관리를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KOTITI는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50년 동안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제일의 마인드로 고객지원 인프라를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서부·북부, 대구와 부산 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특히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해외 진출 행보도 멈추고 있지 않다.

김정수 이사장은 안산시험검사센터 개소식에서 “안산시험검사센터는 안산 지역 업체들의 품질관리 니즈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안산시험검사센터는 생산 단지 내에서 전문성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업체들의 품질향상과 더불어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