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기여, 제품 사용으로 확신

렌징, ANEX 2012 ‘텐셀 스페셜티 화이버’ 출시

2013-06-06     김임순 기자

피부 미용을 돕는 제품이 환경에도 기여하는 특별한 텐셀 화이버가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화이버 생산업체인 렌징社가 국내 시장과 글로벌 마켓 확대를 위해 한국에서 텐셀 신제품 발표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렌징사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ANEX 2012 전시장에서 자사의 특별한 텐셀 화이버 출시를 알리는 부스를 꾸밀 것으로 보여, 업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5회 아시아 부직포 산업 전시회 및 컨퍼런스 2012를 앞두고 이같은 계획을 전격 발표함으로 관련 부직포 업계에 핫 이슈를 모은다.

글로벌 셀룰로즈 섬유 생산 업체인 오스트리아 렌징社(한국 독점 에이전트, 네이처인터내셔널, 대표 최윤성)의 화이버는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기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이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확신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렌징社는 오랫동안 한국, 일 본, 중국, 대만의 파트너들과 함께 아시아에서 렌징 파이버를 전개하고 있으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왔다. 이에 대해,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인 올리버 섬(Oliver Sum)씨는 “우리는 아시아의 피부 관리 용품, 여성용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렌징 파이버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그리고 렌징社는 이러한 용도에 최적의 효과를 제공할 파이버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12년 들어 네이처인터내셔널㈜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피부 관리 용품 및 여성용품을 국내 브랜드를 통해 시장에 출시 해 텐셀의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알리며, 그 품질의 우수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텐셀은 물티슈나, 페이스 마스크, 위생용품과 같은 피부에 민감한 용도에 이상적인 원료이다. 텐셀의 매끄럽고 순한 표면은 최종제품에서 실크와 같은 감촉과 최적의 수분조절 능력을 제공한다. 렌징 파이버는 주원료가 나무이므로 위생용품에 적합하며, 사용 후에 생분해가 가능하다.

렌징社 넌 우븐(Nonwovens)사업부의 울프강 플레저(Wolfgang Plasser) 부사장은 “최근에는 피부 관리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고 있으며, 여성과 남성 모두 바쁜 하루 일과가 끝난 후 피부에 활력을 주는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렌징 파이버로 만들어진 제품은 민감한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이와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만족 시킨다. 렌징社는 재생 가능한 소재인 나무로 파이버를 생산하며, 이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위해 렌징社를 이상적인 파트너로 고려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이다.”고 설명했다.

ANEX 2012 에서는 렌징社 부직포사업부 및 렌징社 한국 독점 에이전트인 네이처인터내셔널 관계자를 통해 더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