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 위한 다이어리 ‘패셔너리’ 소개

2013-06-08     김송이

포스트디셈버(대표 박소현)가 패션 다이어리 ‘패셔너리(Fash-ionary, 대표 Penter Yip)’의 홍콩 본사와 정식 디스트리뷰터로 계약을 맺고 제품을 정식 수입해 판매한다.

패션사전과 스케치북의 일체형으로 구성된 이 책은 디자이너가 떠오르는 디자인을 즉각적으로 노트에 그려진 바디에 표현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인덱스 및 패션 디자인을 위한 각종 인포메이션이 정리돼 있어 편리하다. 남성복과 여성복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일반 제품과 함께 메모패드,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이나 시즌 리미티드 컬러도 선보이고 있다.

‘패셔너리’는 프랑스 콜레트, 영국 탑샵, 일본 빔스 등 세계 2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디자이너 여성복 ‘포스트디셈버’ 부암동 단독매장<사진>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소현 대표는 “오는 7월부터 가로수길 씨에클과 이태원 히든어드레스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며 “패션업계 내 패셔너리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향후 셀렉트샵 등 패션매장을 위주로 유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