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필드, 주요상권내 중대형점 확대 박차

부산 대연동 100평규모 복합매장 개설

2013-06-15     이영희 기자

던필드(대표 장재승)가 최근 부산 대연동에 100평 규모의 대형복합매장 개설을 비롯 경상, 전라 주요 상권 내 중대형점 확대를 통한 유통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 던필드는 남성복 ‘크로커다일’과 ‘피에르가르뎅’ 여성패션브랜드 ‘빅토비비’로 매장을 복합구성해 남성캐주얼 및 비즈니스, 아웃도어, 여성캐주얼, 정장까지 아우르는 상품력과 쇼핑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매장은 폭 넓은 상품구성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다양하게 부여하고 30대 초반부터 50대까지의 고객층을 적극 흡수함과 동시에 경상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안테나샵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상과 상설 상품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이 기대된다.

던필드는 지난 3월 부산에 5명의 영업직원과 슈퍼바이저로 구성된 남부지사를 설립해 경상도와 전라도의 영업활성화와 점포 개설에 주력해왔고 하반기부터는 메가샵 및 복합매장 등 중대형점을 중심상권에 오픈, 확대함으로써 유통환경 개선을 통한 판매력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던필드는 6월에 구미봉곡, 부산대연, 경북하양 복합점 오픈에 이어 양산 서창 등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대형 복합매장을 오픈해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CRM과 VMD, 인테리어 강화 등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