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신예작가 사진전 눈길

2013-06-22     나지현 기자

톰보이(대표 조병하)의 영 캐주얼 ‘톰보이’가 자유로운 감성과 시크한 애티튜드의 브랜드 컨셉에 걸 맞는 문화 마케팅을 시작한다. 오는 6월29일부터 7월31일까지 신예작가 ‘타노스 베르베니오티스(Thanos Verveniotis)’의 사진전을 전국 주요매장에서 전시한다.

그는 유럽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리스 출신 사진작가로 잡지 화보와 모델 사진을 찍으며 그 실력을 키워가고 있는 신예 작가다. 관계자는 “심플함과 거침의 미학을 탐닉하는 작가와 자유로운 감성의 언컨벤셔널 컨템포러리 캐주얼 컨셉의 ‘톰보이’와의 감성이 멋지게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연 4회, 시즌별로 선보여 국내외 신예작가들의 교류 및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a girl in the sun’을 주제로 전국 ‘톰보이’ 주요매장에 ‘타노스’의 작품이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