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신개념 멀티 공간 컨버전스 매장 오픈

패션과 뷰티 융합…AK 수원점 필두 확대

2013-06-22     나지현 기자

모임(대표 노범석)의 아메리칸 SPA 브랜드 ‘터치’가 지난 15일 AK 수원점에 패션&뷰티 컨버젼스 매장을 오픈했다. ‘터치’의 패션 아이템과 함께 구성한 자사 뷰티 브랜드 ‘아리얼(Ariul)’ 스킨케어 제품도 복합 구성했다.

관계자는 “이 같은 컨버젼스 매장을 통해 고객 취향에 따른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뷰티 아이템까지 동시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복합 쇼핑공간을 확대해 진정한 의미의 토털 스타일 컨설팅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터치’는 이번 AK백화점 수원점을 시작으로 올 가을부터 유력 유통 내 컨버전스 매장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터치’는 미국 LA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획형 SPA 브랜드로 미국 주요 의류 생산 업체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서 상품 기획, 직거래 소싱 및 한-미 물류 인프라를 구축, 2주일 단위 제품 회전과 유통 마진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현재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목동점, 중동점, 신도림 디큐브시티백화점,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명동 눈스퀘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AK 백화점 온라인 백화점 쇼핑몰, CJ몰, 인터파크 온라인 전문몰, 온라인 직영 쇼핑몰 ‘모임스타일(www.moeim.com)’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리얼’은 모임의 계열사인 뷰티팩토리에서 지난 2009년 말에 런칭한 영 프리미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다. 참존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청정 지역의 자연 성분을 연구하고 제안한 라이프스타일 스킨케어 브랜드로 현재 아시아나 항공 기내 면세점, 전국 GS 왓슨스,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도림 디큐브시티, 강서 엔씨백화점, 명동 눈스퀘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뷰티팩토리샵’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