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 ‘친환경 기업’ 선언
글로벌 환경캠페인 앞장
2013-06-29 나지현 기자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와 ‘클리지’를 전개 중인 패션랜드(대표 최익)가 환경재단의 후원기업으로 착한 기부에 앞장선다. 패션랜드는 지난 14일 환경재단과 후원기업 약정식 갖고 앞으로 매출액 중 일정금액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하여 환경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친환경 기업임을 선언함에 따라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350ppm 까지 내려야 한다는 의미의 ‘350 캠페인’등 글로벌 기후변화 방지 캠페인 등을 향후 환경재단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매년 지정된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캠페인 작은실천’ 이벤트를 자사 홈페이지와 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 개인의 실천약속 하나당 1000원씩의 누적 후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패션랜드 최익 대표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후세에 전하는 것은 개인과 기업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의무로 앞으로 환경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녹색 성장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패션랜드는 160여개의 전국 전 매장에서도 환경 캠페인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 고객들이 적극 동참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