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세계 수입식품 한자리에

2013-07-03     권선정

롯데백화점은 7월5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제1회 세계수입식품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20여 개 수입식품 업체가 참여하며 50개 국가의 수입과자, 초콜릿 등 총 700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의 ‘태피타운 캔디’, 인도네시아의 ‘카사바칩’ 등 각 국가의 인기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미국의 ‘태피타운 캔디’는 130년 전통의 미국 대표 사탕으로, 단맛이 오래 남지 않는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유럽, 북미 지역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부과되는 세계적인 식품 안전마크인 코셔(Kosher)마크를 획득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태피타운 캔디’는 100g당 3800원에 판매된다. 인도네시아의 ‘카사바칩’은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로 만든 과자이다. 칼슘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일반 감자칩보다 칼로리, 지방, 나트륨 함량이 낮은 건강식품이다.

이 외에도 ‘길리안 초콜릿’, ‘스톡 캔디’, ‘사와이 커피’ 등을 30~70% 할인 판매하며, 국내외 인기 가공식품도 특별가로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CJ 천일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