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출시 한달만에 리오더 행진

2013-02-21     김송이

아메리칸 감성 스포츠 브랜드 ‘포니’에서 출시한 ‘피네온(P.NEON)’과 ‘오로라(AURORA)’가 인기에 힘입어 출시 한 달만에 리오더돼 화제다. 두 시리즈는 2012년 1월 중순 출시됐으며 KBS ‘난폭한 로맨스’의 제시카<사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이시영이 착용해 주목을 받았다.

피네온 시리즈는 초도 물량이 완판 됐으며 제시카가 착용한 핑크 컬러 판매와 문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이 착용한 오로라 시리즈도 주당 5000족 가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스프리스 마케팅 총괄 최승순 팀장은 “이제부터 신제품 마케팅을 본격화할 예정인데 이미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 드라마 방영 시점과 잘 맞물려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었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