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식스뉴욕’ 뉴컬렉션 시선집중
뉴욕 출신 크리스 한 디렉팅…경쟁력 강화
2013-07-13 나지현 기자
데코네티션(대표 김광래)의 영 캐릭터 캐주얼 ‘나인식스뉴욕’이 뉴욕 출신 디자이너 크리스 한과의 만남으로 재탄생한 F/W 뉴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한 크리스 한의 ‘나인식스뉴욕’은 브랜드의 기본 태생인 뉴욕의 자유롭고 빈티지한 감성에 락 시크 무드(rock chic mood)를 접목시켜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자유분방한 뉴요커들의 마인드를 담은 새로운 상품을 제시해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하고 엣지있는 아이템 중심으로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한 추동 뉴 컬렉션 상품들은 한 가지의 옷으로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모든 옷들이 서로 믹스앤매치 및 멀티코디네이션이 용이하도록 유기적인 구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디자이너 감성의 유니크하고 힙한 감성을 가미한 신비로우면서도 세련되게 보여지는 상품 제안과 합리적인 가격 제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였다. 새로워진 ‘나인식스 뉴욕’의 뉴 아이템들은 8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