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대학과 ‘미래기술 확보’ 협력
서울대·고대·연대·카이스트
2013-07-13 정기창 기자
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은 지난 11일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 등 국내 주요 4개 대학과 산학협력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웅진케미칼은 지난 3월부터 국내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필터, 소재 등 분야에서 지정과제와 자유과제에 대해 각각 공모를 실시, 최종 4개 대학의 4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1년간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수행 결과에 따라 해당 대학과 다년간 과제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웅진케미칼 박찬구 대표는 “금번 연구과제들이 웅진케미칼의 미래 사업에 필요한 기술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구 대표를 비롯, 회사 관계자들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대학 해당 연구과제 담당교수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