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패셔너블한 수영복 제안

2013-07-13     나지현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여성복 브랜드에서 패셔너블한 수영복을 제안한다. 크리에이티브 영 캐주얼 브랜드 ‘이엔씨’에서는 발랄하고 트렌디한 수영복을 선보였다. 마린룩을 떠올리게 하는 시원한 스트라이프와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비키니는 플라워 프린트와 상큼한 블루, 레드, 화이트 컬러의 조합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성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핫 핑크 컬러의 수영복도 주목하자. 꽃장식이 들어가 가슴에 볼륨감을 더해주는 비키니 스타일의 3pcs 수영복은 셔링이 들어간 플레어 스커트가 함께 있어 더욱 러블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품위 있고 우아한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에서는 클래식한 스윔 수트를 선보인다. 시크한 블랙 원피스에 화이트 컬러로 라인을 살려 클래식한 매력을 선사하는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이다.

전체적인 주름 디테일로 보디 쉐입을 더욱 날씬하게 살려주는 효과를 주며, 결점을 커버할 수 있게 허리에 두를 수 있는 랩 스커트, 그리고 스윔 수트와 랩스커트를 함께 담을 수 있는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한정판 라인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한 클래식 스윔 수트는 이번 여름 여행을 위한 리조트룩뿐만 아니라 사계절 레저 스포츠에도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