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1주년 기념축사] 변화와 혁신으로 경제 선도산업 재도약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外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 “새로운 성장 모멘템의 길잡이”
한국섬유신문 창간 31주년을 모든 섬유패션인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귀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냅니다.
한국섬유신문은 지난 ’81년 창간 이래 오늘까지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과 업계의 애로를 대변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현재 섬유패션산업은 유로존 재정위기로 인한 수출 감소, 고용악화와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국내 민간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불안과 각 국의 무역규제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어려운 고비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듯이,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변화와 창의, 그리고 혁신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려 한국경제의 선도 산업으로 재도약해야 합니다.
이미 발효된 미국, EU, 아세안 등과의 FTA를 최대한 활용하여 선진 시장을 선점하고 신흥 시장으로의 수출확대도 적극 도모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트림간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해 첨단 신섬유 개발과 융합 신(新)시장 창출, 글로벌 패션·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이는 정부와 업계, 학계 등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실현이 가능합니다. 기술혁신을 위한 섬유패션업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국가 사회 전반에 걸친 인적, 물적 뒷받침도 있어야 합니다. 이에, 한국섬유신문이 섬유패션산업이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새로운 성장 모멘텀인 신섬유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길잡이가 되주길 바랍니다.
섬유패션업계와 함께 도약하는 ‘한국섬유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한국디자인진흥원 이태용 원장 - ‘디자인 혁신’ 석권하는 21세기 섬유산업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난 31년 동안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과 동고동락해오면서 섬유·패션계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오신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디자인은 섬유·패션산업이 주도했을 정도로 디자인과 섬유산업계는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21세기는 ‘디자인 시대’ 입니다. 디자인은 산업과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공공, 교육,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인간이 만든 모든 창조물이 디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내수경기 침체, 글로벌 경제위기, FTA 체결 등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 속에서도 섬유·패션산업은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해 왔습니다. 앞으로 선도적인 기술개발과 디자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면, 넓어진 세계시장을 우리 섬유·패션계가 다시 석권하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확신합니다.
섬유·패션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한 한국섬유신문의 역할이 막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섬유신문이 제공하는 세계적인 업계 트렌드와 전문 정보 제공, 그리고 비전 제시는 산업계 실무자들과 경영진에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입니다. 섬유·패션산업의 중흥을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도 디자인계의 일원으로서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지원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섬유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 제품 및 브랜드 강화로 경쟁력 제고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31년 동안 한국섬유신문이 꾸준한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매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보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내수소비심리가 심각하게 위축되어 외환위기 이후 최대 불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일수록 당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제품 가치라는 핵심적 요소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라는 마케팅적 요소의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둬야 합니다.
과거 IMF 사태에도 한국패션산업은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극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업계와 언론이 협력해 세계적인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육성하여 글로벌 마켓으로 뻗어가도록 힘써야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도 한국 패션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패션기업들이 대내외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국섬유신문이 최신업계정보 및 정확한 마켓 동향을 제공해서 앞으로도 한국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언론 대변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그동안 한국패션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섬유신문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대한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윤성광 회장 - 글로벌화 선도와 미래 비전 제시
한국섬유신문사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1981년 창간이래 섬유·패션산업의 길잡이와 조언자 그리고 비평가 역할을 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우리직물업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내수 패션경기의 특급호재와 각 국가와의 FTA타결로 새로운 수출증대 기회를 맞이해 국제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랜드에 맞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우리 섬유의 브랜드화와 고유의 텍스타일 디자인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직물을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섬유패션 전문매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섬유신문사는 섬유·패션인에게 더욱 새롭고 폭넓은 정보제공으로 국내 최정상의 섬유·패션전문지로써 자리를 지키면서 한국섬유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특히 섬유종합 전문지로서의 길잡이 역할과 참된 정론지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며 좋은 소식으로 지면을 가득 채워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업계가 당면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분석하여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나침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한국의류산업협회 최병오 회장 - 의류패션업계와 고락 함께한 언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유·패션 전문지로서 오랜 세월 섬유·패션인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미래를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섬유신문이 창간 3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전 의류패션업계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의류패션업계와 고락을 함께 하며 업계를 비롯한 관련기관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전문지로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한국섬유신문 김시중 발행인과 가족 모두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의류패션업계는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많은 환경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전 섬유인들의 슬기와 노력을 바탕으로 난관을 효율적으로 극복해 왔으며, 그 중심에서 항상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제공을 통해 국내 의류패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해 온 한국섬유신문의 기여가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최근 유래없는 경기불황과 금융위기, 전 세계적인 FTA 확산 시행 등 섬유패션교역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수출업계는 물론 내수, 생산 등 의류패션관련 전 분야에 걸쳐 위기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업계구성원 전체의 상호협력과 환경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섬유신문이 그동안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정보제공을 통해 국내 의류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히 인정받는 섬유전문지로 발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박상태 이사장 - 新 패러다임 쌍방향 정보 제공
우리나라 섬유 전문지로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온 한국섬유신문 임직원에게 섬유직물업계를 대표하여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섬유신문은 섬유산업 업계를 대변하는 진정한 전문지로서 역할을 수행하여 온 바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1C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쌍방향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시대에 독자들의 마음을 읽는 신문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섬유산업 현황은 금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