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텍스월드 뉴욕에 최대규모 전시관 구성
24, 25일 5000여 바이어 초대
2013-07-20 강재진 기자
렌징이 오는 24,25일 ‘텍스월드 뉴욕’에 대규모 렌징관을 구성하고 글로벌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렌징은 뉴욕 Javit Center에서 열리는 ‘텍스월드 뉴욕&홈 텍스타일’ 전시회에 국내 협력사와 함께 관련 제품을 소개한다.
‘텍스월드 뉴욕’은 미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어패럴, 홈텍스타일 원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렌징관은 전시장 입구, 좋은 곳에 위치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CF코퍼레이션, 흥인상사, 제이케이텍스, 방림, 피플앤네이처, 세왕섬유, 에스에프티, 신진텍스, 오가닉 빌리지, TL 코퍼레이션, 빅토리아 텍스타일, 비젼랜드, 우성 F&T 로 다양한 렌징 신소재를 소개한다.
렌징은 성공적인 바이어 상담을 위해 사전에 5000여 명의 바이어에게 초대 메일을 발송하고 사전 등록 및 방문객 리스트를 마련했다. 렌징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마이크로모달의 고급스럽고 섬세한 직물과 의류, 특히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렌징모달과 마이크로모달의 에델바이스 생산 기술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렌징사 관계자는 “전시회 참여 업체에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해 해마다 참가하고자하는 업체가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중국, 인도, 터키, 대만 등 총 41개 업체가 참가하게 돼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렌징은 국내 네이처인터내셔널(대표 최윤성)을 통해 모든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