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기세종아울렛’ 시작을 알리다!

최초 ‘대형 전문 매장’ 기획…新 문화 컨텐츠 사업 박차

2013-07-20     김임순 기자

생활 밀착형 ‘장기세종아울렛’이 본격 개발을 시작해 새로운 패션공간으로 탄생된다. 충남 공주시 장기면 3500여 평의 근린생활지역을 배경으로 건설될 이곳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여유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오픈 카운터링에 들어간 이곳은 넓은 주차 공간,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형성, 휴게 및 생활서비스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빅 사이즈로 꾸며진다. ‘장기세종아울렛’ 은 공주시와 세종시의 빠른 접근성과 부가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다.

공주시 새로운 문화 사업
문화와 교육의 도시, 공주시는 많은 지식층과 안정적인 직업의 인구로 형성돼 있다. 인구 12만4천여 명(2012년 5월말, 행안부)의 공주시는 지식계층 직업군이 대부분이다. 또한 공주시의 학교수와 정원을 볼 때 가장 많은 학생 수를 가진 1만5658명의 대학교와 9557명의 초등학교 6034명의 고등학교 외 많은 학생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교육관련 프로젝트가 유리한 배경이 된다.

공주시의 고유문화 산업(명창 박동진 외) 확산과 스포츠 문화 형성(골프선수 박세리, 야구선수 박찬호 외)을 지자체의 자체 움직임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 산업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차후 공주시 주체로 기획되고 있는 캠핑장 사업(예정)은 공주시의 또 다른 문화 사업과 부가 사업이 기존 공주시의 문화 사업이 각종 문화예술 사업이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제2의 부흥기를 맞을 전망이다.

주변 첨단 도시와의 성장 가능성
공주시는 주변 도시와의 왕래와 소통이 자유로운 교통의 요지이다. 30번, 25번 고속도로와 1번, 151번 고속도로와 쉽게 연결되며 교차되는 지점에 위치한다. 주변 첨단 도시 연기군 세종 특별 자치시, 대전, 천안, 논산, 부여, 예산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충남 지역 인구 왕래가 자유롭다.

‘장기세종아울렛’이 기획되고 있는 장기면 송선리는 세종특별자치시와도 10여분 거리에 위치한다. 공주시 자체 인구의 참여가 쉬운 동공주 IC는 6분 거리, 공주대 신관은 9분 거리, 공주IC 자동차 1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과 소통이 원활한 자유로운 쇼핑의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되고 있는 쇼핑타운은 기존 공주시에는 없는 대형 전문 아웃도어 매장이라는 점과 공주시 유일 대형 패션아울렛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기존 소비자의 요구와 필요성에 걸맞은 공주시 최대 규모 패션아울렛 매장 ‘장기세종아울렛’은 공주시 최초의 다수 전문 마켓이라는 점이다,

국내외 유명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가 집중 형성돼 있다는 점, 넓은 공간의 공주시의 대체상권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소비와 더불어 라이프를 설계하는 (주)지엔개발 박영관 대표는 “미래 지향적 라이프스타일형 매장를 설계해, 소비 진작과 지역문화 전달에 기여하면서 신산업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을 목표한다”고 피력했다.

이번에 형성될 브랜드는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하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휠라’, ‘푸마’, ‘나이키’, ‘PAT’, ‘디아도라’, ‘데상트’, ‘케이스위스’, ‘스프리스’, ‘뉴발란스’, ‘컨버스’ 외 스포츠 동호회 단체 및 개인이 필요로 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들이 대거 형성 될 전망이다.

또한 전문 아웃도어 그룹이 공감하고 활용이 필요했던 국내외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컬럼비아’,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머렐’, ‘블랙야크’, ‘K2’, ‘아이더’, ‘몽벨’, ‘라푸마’, ‘네파’ 등 고급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 될 것으로 보인다. 타 매장과 다르게 직영 매장이라는 점에서 소비자의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관심 속에 소비자의 올바른 여가생활 형성과 커뮤니티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광, 캠프, 스포츠 외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의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의 개발과 이곳 상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