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러, 코르크 쉘 혁신적 보온성 입증
2013-07-25 강재진 기자
‘쉘러’의 혁신적 보온 소재 ‘코르크 쉘’이 우수하고 탁월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근 독일 프리디히하펜에서 열린 글로벌 아웃도어 박람회에서 ‘코르크 쉘’이 아웃도어 인더스트리 어워드 소재 혁신 부문에서 보온성이 가장 우수한 최신 소재로 채택됐다.
iF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최하는 아웃도어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올해 7회째로 진행된 수상으로 25개 국에서 제출한 322개 후보 중 48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쉘러-코르크 쉘’은 천연재료인 코르크를 활용한 보온 소재로 기존 소프트 쉘보다 월등하게 높은 보온성이 특징이다. 이 소재는 짜임에 따라 최대 50%까지 보온력이 향상되며 투습성 또한 우수하다. 특히 천연 코르크의 장점으로 소재 자체의 기능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섬유생산에 관해 가장 엄격한 규격인 블루사인 인증을 받아 생태학적으로 안전하며 자원이 경제적으로 활용돼 지속가능성도 보장하고 있다.
쉘러 측은 “이 상은 제품의 기능, 혁신, 내구성, 지속가능성 등에 관련한 품질 인증으로 관련 업계와 소비자에게 하나의 지표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