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앤몰리’ 여성복 시장 출격
스타마케팅 점화…볼륨화 시동
2013-07-25 나지현 기자
디투에이엠코리아(대표 신상우)의 ‘돌리앤몰리(Dolly& Molly)’가 스타마케팅을 통해 여성복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지난 2008년 런칭,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보인 ‘돌리앤몰리’는 톡톡 튀는 개성과 유니크한 아이템 중심으로 선보이는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다.
중국 자가 공장 보유로 다년간 프로모션 경험을 쌓아온 디투에이엠코리아는 생산, 유통 및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소싱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물량 공급이 강점이다. 한국형 SPA 브랜드의 면모를 갖춰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며 홀세일을 통한 중국 시장에서의 시장성 테스트를 마쳤다. 상품은 24시즌으로 세분화한 근접 기획을 통해 2주 간격으로 현 시장 상황의 빠른 트렌드를 흡수한 40~50스타일의 신상품을 매장에 투입시켜 신선도를 높였다.
최근 여성 걸그룹‘스피카’와의 전속모델 계약으로 올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인지도 확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메인 20~23세, 서브 24세~30세를 타겟으로 현재 10여개의 유통망을 운영중으로 하반기부터 활발한 대리점 오픈을 통해 볼륨화에도 본격 시동을 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