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삼성전자와 ‘골드러시’ 마케팅
2013-07-31 이영희 기자
대국민 런던 프로젝트 삼성전자 ‘골드러시’가 제일모직(대표 박종우)의 ‘에잇세컨즈’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런던에서 열리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맞아 삼성전자 골드러시 참여자들에게 스마트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골드러시 프로젝트의 핵심인 스마트메달은 기본적으로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광고 등에서 볼 수 있는 QR코드를 골드러시 앱을 통해 스캔해 얻을 수 있는데 이번 고동마케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을 마련한 것이다.
‘에잇세컨즈’는 스마트메달 QR코드를 넣은 특별 티셔츠를 제작했고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에잇세컨즈’ 매장 직원들이 이 티셔츠를 착용, 매장에 방문하는 골드러시 참여자들은 직원들의 티셔츠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어 스마트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에잇세컨즈’는 런던 스포츠를 기념하는 제품을 판매할 별도의 스페셜 존을 마련, 이 공간에도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스마트메달과 관련된 POP와 영상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골드러시의 본격 스마트메달 경쟁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됐다.
이외에도 신사동 가로수길 ‘에잇세컨즈’매장과 일모 아울렛으로 이어지는 공간에서 진행중인 ‘에잇세컨즈’ 런던 캐릭터 전시회 곳곳에 골드러시 스마트메달 및 QR코드를 노출시키는 공동마케팅을 이어간다. 지난달 26일에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 멕시코전을 고객과 함께 응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혜택을 통해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