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베이직 아이템특화 주효

김수현 화이트셔츠로 불황타파

2013-08-08     이영희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지오지아’가 베이직 아이템의 특화로 불황속에서도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일명 김수현 셔츠라고 불리우는 화이트컬러의 기본 제품이 시즌 최고 히트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김수현 티셔츠라 불렸던 ‘REWORK T’에 이어 비즈니스 룩의 최적 아이템인 화이트셔츠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오지아’의 메인으로 선정된 셔츠는 총 12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2만9000원, 3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비즈니스맨들이 매일 착용하는 기본 아이템인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언제나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해줄 수 있어서 20-30대 남성들로부터 호응도가 높다.

관계자는“김수현 신드롬과 성공적인 상품 전략으로 남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아이템을 확대하기 보다 기본상품을 특화함으로써 불황에 적중한 것”이라며 마케팅포인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