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도어’ 百 매장 10개 오픈

2013-08-08     강재진 기자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더 도어’가 백화점 10개점 오픈을 확정, 본격 전개에 나선다. 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 신촌점, 롯데 광복점, 영등포점, 대전점, 구리점, 건대 스타시티점 등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특히 최근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 국내 라이센스권을 인수하고 ‘더 도어’ 와 더불어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이 같은 추세로 올 하반기까지 백화점 포함 총35개점을 운영, 내년까지 10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은 세계적인 다큐 탐험 채널 디스커버리에서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아웃도어 브랜드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25~40대를 위한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으로 에너제틱한 기능성을 추구한다. ‘디스커버리’의 디엑스벤트(DXVENT)를 사용한 방수자켓, 스위스 ‘쉘러’ 드라이 스킨 아웃도어 팬츠, 미국 폴라텍 파워쉴드 플리스 자켓, 파워드라이를 사용한 짚업티 등을 선보인다.

‘더 도어’ 마케팅 담당자는 “‘더 도어’와 더불어 ‘디스커버리’는 리얼 아웃도어 활동에서 연상되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