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젊은 디자인’ 경쟁력 강화

2013-08-08     강재진 기자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새로운 골프 기능성 웨어와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그린조이’는 지난 27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F/W 패션쇼와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골프 본연의 기능성과 타운 캐주얼의 밝고 화사한 컬러감 제품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국 150개 대리점주와 예비 대리점주 등 총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특히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최정원과 이필모가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시즌 ‘그린조이’는 히트상품을 중심으로 단골 고객 확보에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SBS 스타킹을 독점 제작지원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스타 마케팅을 다양하게 펼친다는 전략이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최근 의류 업계의 장기적인 불황에서도 ‘그린조이’는 대리점 신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F/W에는 물량을 대폭 늘리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중적인 명품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