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12 F/W 광고 촬영 스토리]

2013-08-08     패션부

박민영 고혹미 물씬 풍겨
■ 꼼빠니아

인디에프(대표 김웅기)의 여성복 ‘꼼빠니아’가 한여름 무더위 속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박민영은 감성적 눈빛과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하며 세련된 여성미가 돋보이는 가을 룩을 선보였다.

미니멀을 키워드로 모던한 컬러감과 로맨틱한 분위기의 의상들로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민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드라마 ‘닥터진’을 통해 보여줬던 단아하고 강단 있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도시적이면서도 절제된 섹시함을 연출해 더욱 주목 받았다.

특히,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다양한 표정과 완벽한 비율, 계절을 앞지르는 깊이감 있는 분위기가 한층 더해져 모던하고 고혹스럽게 표현해 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지현 기자 jeny@ayzau.com

성숙한 가을여자로 변신
■ 여성 아날도바시니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이태리 감성 여성캐주얼 ‘아날도바시니’에서 가을화보 촬영 스토리를 공개했다. 가로수길에서 한남동스튜디오로 이동하며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이다해의 하루를 쫓는 파파라치 컨셉으로 진행됐다. ‘내추럴 스토리’란 타이틀에 맞게 평상시 일상의 모습 속에서 스타일리시함을 표현, 세련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하반기 ‘여성 아날도바시니’는 고유의 컨셉인 ‘시크 페미닌’의 여성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실루엣과 모던한 데이웨어 착장으로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시즌리스 개념의 레이어링을 포인트로 믹스매치 한 한층 경쾌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소재는 활동성이 편안한 스판 소재감과 레이어링에 적합한 두께감을 위한 클린한 외관을 사용했으며 컬러는 카멜, 코발트블루, 머시멜로우 파스텔, 딥 그린 톤에서 오렌지, 레드톤을 가미해 경쾌함을 살렸다.

/나지현 기자 jeny@ayzau.com




유럽풍 거리로 나간 이색 화보
■ 예쎄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로맨틱 시크를 컨셉으로 하는 여성복 ‘예쎄’가 송지효와 함께 하는 가을 화보를 선보였다.

아기자기한 유럽풍의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보정동 카페거리를 배경으로 마네킹과 함께 ‘프렌드’라는 컨셉으로 진행, ‘예쎄’의 감성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친구와의 데이트를 스토리감 있게 전개해 ‘예쎄’ 심볼을 아티스틱하게 부각시키는가하면, 한층 영한 감성을 자극하는 화보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예쎄’는 올 가을 남성성과 여성성, 하이엔드 터치와 스트리트 감성의 적절한 믹스를 통해 시크한 페미닌 룩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스트리트 블로그의 한 컷을 떠올리게 하는 컨템포퍼리한 룩과 크로스 코디되는 레이어링으로 스타일의 재미를 더했다. 가을 느낌을 주는 카멜, 브라운, 카키, 그린을 베이스로 F/W 키 컬러인 와인,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나지현 기자 jeny@ayzau.com

히말라얀 감성 돋보여
■ 블랙야크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히말라얀 감성이 돋보이는 하반기 화보를 공개했다. 전속모델 조인성과 한효주가 함께한 이번 시즌 촬영은 스마트한 기능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키고 야크 빅로고, 와펜 등을 통해 멋스럽고 세련된 ‘야크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 화보는 기능성을 뛰어넘는 감성 아웃도어라는 뜻의 ‘비욘드 테크놀러지(Beyond Technology)’를 컨셉으로 뉴 아웃도어 코디를 제안했다.

특히 이번 시즌 첫선을 보이는 ‘블랙 프레스티지’라인은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 돼 차별화된 캐주얼 룩으로 시선을 끈다. 이번 촬영에서 조인성과 한효주는 연신 밝은 웃음으로 촬영에 임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강재진 기자 flykjj@ayzau.com











패션 캡 ‘슈퍼바운드’시선 집중
■ 햇츠온

알엑스케이(대표 이경태)의 모자 전문 브랜드 ‘햇츠온’이 전속 모델인 그룹 B1A4와 ‘슈퍼바운드’ 런칭 화보를 공개했다. 현재 국내 활동은 물론 일본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B1A4는 촬영 내내 특유의 유쾌함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슈퍼바운드’의 귀여운 날개 디테일과 천사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 SMB(Super Massive Bound)는 슈퍼 매시브 바운드를 줄여서 ‘슈퍼바운드’로 표기하며 패션 캡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햇츠온’ 마케팅 관계자는 “‘햇츠온’이 모자 멀티 브랜드인 만큼 ‘슈퍼바운드’를 통해 새로운 카테고리의 모자 시장을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보는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공개된다.
/강재진 기자 flykjj@ayzau.com












오션블루 젊은층에 어필
■ 보디가드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보디가드’가 여름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화보 속 최여진이 착용한 제품은 ‘오션블루(OCEAN BLUE)’로 올 시즌 트렌드 컬러인 네온을 적용해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고밀도 기능성 원단에 타공몰드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까지 제공한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최여진은 누워있어도 흐트러짐 없는 몸매와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보디가드’는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각광받는 트렌드에 맞춰 착용감과 더불어 몸매의 탄력까지 지켜주는 속옷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보디가드’ 전속모델 최여진은 MBC 댄스 스포츠 경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최종 우승했다. /권선정 기자 ganato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