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리포트] ‘아이샤-소마야’의 2012 여름 컬렉션
자수 놓은 라마단 의류 특히 인기
2013-08-08 편집부
아이샤 소헤일(Ayesha Sohail)과 소마야 아드난(Somaya Adnan)은 파키스탄 패션 산업에서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디자이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공동 브랜드를 런칭했고 캐주얼 및 정장, 결혼 예복, 파티 드레스를 주로 디자인하고 있다.
동·서양의 조화도 엿보인다. 파키스탄 디자이너들은 매년 썸머 런 컬렉션(Summer Lawn Collec-tion)을 선보이고 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옷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최대한도로 이끌어 낸다. 아이샤-소마야도 컬러풀한 패턴을 디자인한 2012 여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들의 컬렉션은 특별히 라마단(Ramadan Iftar)을 위해 디자인됐다. 가장 인기있는 옷은 목부분에 자수를 놓은 스타일이다. 주로 바지와 셔츠, 두파타(Dupattas, 여성들이 쓰는 스카프)로 이뤄져 있다. 대부분 여성과 젊은 여성들은 아이샤-소마야의 2012 썸머 컬렉션과 최근 스타일들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아이샤-소마야는 플리츠 협회(Association of Flitz)와 지난 7월 11일, 2012 썸머 컬렉션을 런칭했다. 이 옷들은 매혹적인 컬러의 조합을 이룬 독특한 프린트와 우아한 디자인으로 압축된다.
아이샤-소마야의 2012 썸머 컬렉션을 사고 싶다면 당장 상점에 가서 문을 두드려라. 그리고 매장에 들어가서 옷을 고르면 당신의 옷장에 매혹적인 패션 드레스가 생길 것이다. 여름 패션 드레스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아이샤-소마야의 썸머 프린트 의류는 필수다.
/정리=정기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