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100호점 돌파 ‘신규개설’ 가속

9월중 120개 오픈 목표 초과달성 기대

2013-08-17     김임순 기자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캐주얼 ‘마코’가 최근 100호점 돌파 이후 신규점 개설이 이어지면서 불황속에서도 순항을 하고 있다. ‘마코’는 하반기 들어 9월중 120개 유통망을 초과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 매출목표인 46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코’는 화려한 컬러를 바탕으로 젊은 이미지의 활동성이 뛰어난 기능성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판매를 진작시키고 있다. 더불어 남성라인 런칭으로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게 제공하면서 합리적 가격대로 불황속에서 소비심리를 잡고 있다.

볼륨성장을 위한 본격 기반 조성에는 여미지 곽희경 대표의 오랜 유통노하우와 판매사원들의 판매 기술 향상 등 종합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마코’는 3040남녀를 위한 대중적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지속 발전을 목표로 최근 공격 마케팅을 단행하고 있다.

인기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를 제작지원하고 전속모델 김남주를 앞세운 스타마케팅, 버스, 잡지광고 등 다양한 광고홍보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공중파 TV CF광고를 진행하는 동시에 신문, 잡지 광고 등 골프캐주얼 리딩 브랜드로서 면모를 확실히 과시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