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BMW ‘미니’를 만나다

‘미니 바이 푸마’ 가을 컬렉션

2013-08-17     장유미

푸마코리아(대표 올리비에 로란스)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푸마’가 올 F/W부터 자동차 브랜드 BMW의 ‘미니(MINI)’와 파트너십을 맺고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미니 바이 푸마(MINI by PUMA)’ 컬렉션은 영국의 헤리티지 스타일이 돋보이는 유니온 잭을 모티브로 했다.

이 컬렉션은 작은 공간 활용에 대한 ‘미니’의 노하우를 ‘푸마’의 스니커즈, 의류, 액세서리 제품에 접목시켰다. 또 실용성과 컬러 배합이 돋보이는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푸마 미니 컬렉션’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가벼움, 아웃도어로 즐길 수 있는 스포티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영국적인 감성과 맞춤 정장처럼 스타일리시한 의류에는 배색 포인트를 줘 한층 더 돋보인다.

신발과 자켓은 유니온 잭을 모티브로 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방은 하이 퀄리티 소재와 안전벨트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스트랩이 돋보이며 지퍼로 수납공간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였다.

마케팅팀 이정희 팀장은 “‘푸마’는 BMW ‘미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재미있고 매력적인 컬렉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