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뉴발란스 990’ 출시
2013-08-17 권선정
이랜드(대표 박성경)의 ‘뉴발란스’가 2012년 신모델 ‘뉴발란스 990’을 출시했다. ‘뉴발란스 990’은 ‘혁신적 기술로 만든 최고의 신발’이라는 모토 아래 제작된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이번 제품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유연성과 안정성이라는 상충된 두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엔캡’ 쿠셔닝 기술이 탑재됐다. 또 기존 993 모델의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카본을 아웃솔 가운데 삽입해 실제 러닝 시 안정성을 보장한다. 슬리퍼와 같이 편안한 어퍼 구조로 디자인해 기능성도 강화했다. 블랙 컬러는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뉴발란스’ 마케팅팀 조종화부서장은 “‘뉴발란스 990’은 지난주 마지막 한정판매에 들어간 993의 인기를 넘어 차세대 프리미엄 운동화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의 최고점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신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