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슈즈, 하반기 매장 수 확대
연말, 240억 매출목표 ‘공격 영업 전개’
게스홀딩스코리아 (대표 제임스박)의 ‘게스슈즈’가 신규점 개설에 박차를 가하는 등 뚜렷한 성장곡선을 긋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게스슈즈’는 상반기 120억의 매출을 달성 한데 이어 현재 39개의 매장에서 하반기 롯데백화점 관악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점 등 7개점을 추가 오픈, 총 46개로 늘어났으며, 국내 수입 슈즈 와 트렌드 슈즈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비효율 매장 정리와 동시에 대대적인 개편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는데 주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규매장 오픈은 각 상권별 환경에 따른 특이사항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적용하고 있으며, 매니저와 시니어 교육을 통한 전체적인 매장 컨디션 상향을 통해 점 평균 매출을 올린 것이 하반기 MD 개편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
“지난 2008년 런칭 시점부터 지금까지 ‘섹시&글레머러스’의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한 ‘게스 슈즈’의 진가가 이제부터 점차 드러나고 있다. 트렌디 슈즈의 인기 상승과 그간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 및 소비 경향에 맞는 슈즈를 수입함은 물론, 간절기 제품 강화를 통해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슈즈를 선보임으로 고객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김상오 ’게스 슈즈‘ 영업 본부장은 설명했다. “F/W 에는 올 시즌 유행인 ‘글리터링’이 접목된 플랫폼 힐 라인과, ‘락시크’무드의 부띠 힐 라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스슈즈는 올해 24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NS 마케팅과 PPL을 접목시켜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강구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