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옥션과 손잡았다

2013-08-17     장유미

대형 패션 아울렛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이베이코리아(대표 박주만)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만났다. 옥션은 지난달 30일 마리오아울렛을 입점시키고 ‘톰보이’, ‘리바이스’, ‘세라’, ‘푸마’ 등 약 90여개의 유명 브랜드, 2만 여개 상품들을 선보였다.

또 입점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가을-겨울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역시즌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운점퍼, 패딩, 코트, 남성정장 등 총 20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이베이코리아 패션브랜드팀 권오열 팀장은 “국내 대표 오픈마켓의 온라인 모객 능력과 대형 패션전문 아울렛의 상품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역시즌 상품을 비롯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