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서울패션큐브’ 참가업체 모집
중소패션社 亞판로개척 지원
2013-08-24 이영희 기자
서울 소재 중소패션업체의 해외판로 개척과 브랜드 인지도 구축계기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오는 11월6, 7일 양일간 동대문 유어스 빌딩 5층 아트홀에서 ‘2012 서울패션큐브’를 개최한다.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인 ‘2012서울패션큐브’는 실질 상담을 위한 전시회와 PT(Presen-tation Show)로 진행되며 오는 9월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총 50개사 참가 규모이며 자격은 서울지역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전문사로 아시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중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 바이어를 초청, 1대1 매칭을 통한 실질 오더수주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7월11일에도 미니 바잉쇼를 성료한 서울특별시와 한국패션협회는 이번 패션큐브에도 더 많은 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동대문 수출지원센터가 보유한 바이어외에도 중국, 일본 주재 코트라 및 에이전시, AFF(아시아패션연합회)연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로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 참가업체들은 동대문수출지원센터를 통해 현지진출 및 바이어에 대한 정보제공등 지속 비즈니스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