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액세서리’ 글로벌 스타화보 화제

공효진 ‘지나백’·美 소셜라이트 ‘팔레르모 백’ 주목

2013-08-24     김송이

LG패션(대표 구본걸)의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팔레르모 백’을 출시하고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실제 모델이자 유명 재벌가 상속녀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와 함께 촬영한 가방 화보를 공개했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올 봄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 화보로 화제가 된 ‘지나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0% 신장하며 재미를 봤다. 또한 이 같은 상승세를 타고 이번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화보 공개가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상위권 도약의 쐐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사교계에서도 손꼽히는 소셜라이트인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드라마 <가십걸> 속 ‘블레어’의 실존인물이란 점 외에도 에르메스 버킨백, 다이아 귀걸이 등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활용한 남다른 패션연출로 유명하다. 특히 2008년 미 케이블채널 M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The City)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 또한 얻었다.

뉴욕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뛰어난 패션감각과 외모를 자랑했고,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팔레르모 백을 들고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팔레르모 백은 토트백 형태의 가방으로 오렌지, 블루, 블랙의 고급스러운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