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긴급 구호 활동

2013-08-28     장유미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폭우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열린의사회와 함께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한방, 내과, 외과 등 필요 과목 전문의들이 봉사에 나섰으며 폭우 피해가 가장 큰 곳을 중심으로 진료가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2000세대를 대상으로 2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의료진 외에도 롯데홈쇼핑 임직원 봉사단인 ‘희망찬家’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외협력팀 정구선 팀장은 “급작스런 폭우로 인해 정신적, 재정적 곤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구호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의료봉사와 구호물품 전달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