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펠, 광저우 패션위크서 호평

2013-08-31     나지현 기자

헴펠(대표 명유석)이 지난 8월16일~28일까지 진행된 광동패션위크에 광저우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디자이너 패션쇼의 한국대표로 참가했다. ‘밀 스튜디오(MILL STUDIO)’와 ‘르퀸 쿠튀르(LE QUEEN COUTURE)’ 2개 브랜드로 쇼를 진행했으며, ‘elegance glinted urbanity’를 컨셉으로 각 60여 작품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중국 광동성의 패션관계자 및 중국 전역에서 온 바이어 등 500여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했다”며 “ 폐막식에서는 광저우 조직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러브콜과 문의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꾸준히 패션쇼를 선보이며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온 헴펠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편,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중저가 셀렉트샵 표방의 ‘밀스튜디오(mill studio)’가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월 평균 1억~1억5000만 원을 상회하는 높은 매출로 상품력을 검증받으며 오는 10월 오픈하는 롯데 본점 영플라자의 입점도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