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rand] ‘하그로프스’ 국내 1호점 드디어 공개
고품격 차별화 주무기 공략 스타트!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한바탕 본격 승부수를 띄워 봐야겠지요? ‘하그로프스’는 유럽에서 최고 잘나가는 브랜드인 만큼 한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를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정광호 하그로프스코리아 대표가 국내 1호 매장 오픈식을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60갑자 일주에서 모든 것의 시작을 알리는 갑자일인 지난 8월31일, 하그로프스 1호점이 베일을 벗고 그 최초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그로프스’ 강남점은 약 50평 규모로 높은 천장 인테리어와 조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스웨덴 아웃도어의 제품이 한눈에 들어오게 구성했다.
스웨덴 전통의 컬러감을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적절히 배치해 이색적이면서도 조화롭게 매장을 꾸몄다. 오픈 세레모니로 매장 전면에 설치된 브랜드 로고 현수막을 제막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픈식에는 스웨덴하그로프스 지주회사인 아식스 재팬 매그너스 너브 법인장, 카수미 카토 이사를 비롯해 스웨덴 본사 지속가능경영부 레나트 에크버그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마무트코리아 이석호 대표, 예솔 스포츠 이화석 대표, 아식스코리아 박장수 대표 등이 참석, 오픈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하그로프스’는 1914년 빅터 하그로프스가 작은 배낭을 만들면서 시작, 현대적인 디자인 제품과 전략적인 유통 방식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최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낭, 의류, 등산화 3가지 제품군에서 500가지 이상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기능적인 디자인과 고도의 테크니컬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중시하며 급진적인 성장보다 지속가능한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그로프스’는 전체 제품군중 40%이상이 블루사인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25%가량 리싸이클 소재를 통해 생산되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