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아웃도어 시장 점화
전국 20개 매장 동시 오픈 10월까지 100개 점 구축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pole)’이 지난 7일, 단 하루에 전국 20여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아웃도어 시장에 불을 지폈다. 10월까지 100여개 매장 구축이 확정된 ‘센터폴’은 하남, 보령 등 20개 매장외 이미 북한산 직영점을 비롯한 동대구, 무등산, 광주, 포천, 인덕원 등이 오픈했다. 현재까지 약 70여개 매장이 9월과 10월 초 오픈이 마무리된다. 서울은 문정 로데오거리, 상봉, 현대아이파크몰점 등 주요 지역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센터폴 아웃도어 사업부 윤재익 본부장은 “일반적으로 패션업계가 한 시즌에 20~30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과 견주어 볼 때 ‘센터폴’의 이와 같은 행보는 이례적”이라며 “이번 센터폴의 대대적 매장 오픈은 1010100 캠페인을 위한 초석에 불과하며, 10월까지 전국 100개 매장을 구축해 아웃도어 브랜드 시장에 확실한 포지셔닝이 목표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 주요 거점 지역 위주로 자리 잡은 ‘센터폴’ 매장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트레킹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위스 트레킹 테크놀러지(Swiss Trekking Technology)를 모토로 한 ‘센터폴’은 스위스를 모티브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치유하고 ‘즐기는 아웃도어(Exciting Outdoor)’다. 오르는 기술과 걷는 기술의 차이를 소개하면서 트레킹에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아웃도어의 또 다른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센터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트레킹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트에서는 트레킹에 대한 기초 이론, 트레킹 가이드, 지역별 트레킹 코스 소개 및 3D 입체 패턴을 반영한 제품 정보로 트레킹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