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아프리카 진출 적극 지원
2013-09-07 정기창 기자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동부 아프리카 관문인 탄자니아와 케냐에 KOTRA 무역관과 공동물류 센터를 개설하고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공동물류센터가 개설된 케냐 나이로비의 몸바사 항은 동아프리카 제1항만으로 동아프리카 물류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는 또 최근 수출애로 타개를 위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인프라가 확충되는 케냐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무역 사절단을 함께 파견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접촉 기회를 최대한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