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현대그룹과 문화사업 MOU
2013-09-07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현대그룹(회장 현정은)과 문화사업 공동추진, 상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양사간 아웃도어 활동 관련 문화사업 공동 추진, 상호교류 가능한 분야 발굴을 비롯해 현대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대상 제품 구매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거 현대그룹이 금강산 관광사업 초기에 금강산 크루즈선 내 ‘블랙야크’ 매장이 입점했던 인연으로 시작됐다.
블랙야크 마케팅 본부 김정 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국내 대표 기업 현대그룹과 국내 토종 아웃도어 블랙야크가 다양한 문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