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데올리브’ 20일 런칭

2001-06-19     한국섬유신문
올리브데올리브(대표 이만중)가 올하반기 ‘올리브데올 리브’를 전격 런칭, 고감도 영캐릭터룩을 제안함으로 써 여성복시장선점을 본격화한다. 이와관련 오는 20일 런칭패션쇼와 21일 올리브데올리브 창립기념식을 개최, 패션전문사로의 출발을 알린다. 올리브데올리브는 보끄 레머천다이징이 글로벌브랜드로의 기틀마련을 위해 일 본 이토츠패션시스템, MokeMoke社 등 3사가 각각 66, 9, 25%의 지분으로 합작 설립한 회사. 올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올리브데올리브’를 통해 20 대 초반 대학생 및 전문직 여성을 집중 공략, 하이퀄리 티 소재를 사용해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섬세 한 피트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트랜드상품군은 소재 나 컬러감에서의 트랜드성 가미나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한 오띄꾸뜨르적 그룹으로 선보여진다. ‘올리브데올리브’는 F/W 테마로 영국적인 감성의 “브리티쉬 드림”, 프랑스적인 “Baby Couture”, 뉴 욕적인 “센트럴 파크” 등을 제안, 글로벌한 감각 제 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네오클래식 개념의 “브리티쉬 드림”은 심플하고 편안 한 감각으로 릴렉스한 60년대 실루엣과 벨트로 묶는 70 년대 스타일이 주를 이루며 복고적인 스타일을 지향한 “Baby Couture”는 섬세한 디테일의 오띄꾸뜨르 스타 일과 오드리헵번, 잭클린의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센트럴 파크” 테마는 여성미를 강조한 velvety sports 룩으로 부드러운 소재감과 사랑스런 컬러 연출 로 귀여운 이미지를 담아낸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