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비비’ 커리어 어반 스타일 제안
2013-09-11 이영희 기자
여명(대표 서순희)의 ‘빅토비비’가 올추동 고감도 패션마인드를 가진 30~40대 커리어우먼을 겨냥한 ‘어반 스타일’을 제안한다. 추동부터 모던 시크한 커리어캐주얼로 리뉴얼한 ‘빅토비비’는 ‘So Chic’를 컨셉으로 하이앤드 감성의 트렌드 세터를 공략할 방침.
특히 기존 어덜트한 이미지를 탈피해 고객 연령층을 대폭 낮춰 모던하고 고급스런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시한다. 또한 젊고 세련된 패션 감각의 소비자 공략차원서 믹스매치,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베이직 아이템과 새로운 핏의 트렌디한 제품, 단품코디가 가능한 상품 군 구성을 대폭 늘렸다.
오렌지, 핫핑크, 골드 등 화사한 컬러와 패턴을 포인트로 한 의류와 세트개념의 액세서리 라인을 추가하는 등 셋업물을 강화했다. 한편, 최근 ‘빅토비비’는 본사에서 추동 상품 소개 및 영업전략회의를 열어 변화한 커리어 캐주얼을 집중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