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희망신발 사랑가방 보내기 캠페인
2013-09-14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국제 아동복지기구 날개달기 운동본부와 함께 캄보디아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밀레 멤버십 고객은 10월6일까지 매장으로 사용하던 배낭과 등산화를 가져오면 새 제품 구입 시 F/W 신상품 포함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 소비자들로부터 기증된 제품은 검수 및 개별 포장 과정을 거쳐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반드시 밀레 상품이어야만 한다는 제한 조건도 없앴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의 수원 팔달 초등학교 등 날개달기 운동본부와 후원 협약이 이뤄진 6개 학교와 연계해 신발, 가방을 기증받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기증된 신발과 배낭은 오는 10월8일 일괄 날개달기 운동본부로 보내져 연말에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