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직물 부문 분리
12월1일 웅진텍스타일 출범
2013-09-21 정기창 기자
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이 텍스타일 사업부를 독립 법인으로 분리한다. 웅진케미칼은 지난 14일 텍스타일 사업부를 독립해 웅진텍스타일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진케미칼은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10월29일 개최하고 12월1일부로 신설 법인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웅진케미칼은 웅진텍스타일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업종의 성격에 최적화된 조직규모와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