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오픈 3일간 60억 원 매출
내방객 77만 명, 日 최고기록 경신
2013-09-25 나지현 기자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지난 21일 3관 오픈으로 개관 이래 가장 높은 하루 매출 24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0월31일 사은대잔치의 16억7천만원보다 47% 증가한 수치다. 오픈 첫날 15억 원의 매출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마리오는 주말 매출 합계가 45억 원에 달해 3일간 60억 매출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하루 평균 20~3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오픈 후 3일간 무려 7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이는 불황을 통해 알뜰 쇼핑 트렌드의 급증과 경기 서남부 지역 가족 단위 쇼핑객은 물론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을 둘러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대거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1일 3관 오픈을 통해 영업면적 13,200㎡(4만평) 규모에 패션의류부터 화장품, 가구, 리빙 및 수입명품까지 500여 브랜드가 입점한 아시아 최대 아울렛으로 재탄생,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마리오아울렛은 3관 오픈을 통해 가산동 패션타운의 원조로서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고객들이 선호하는 품질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세계적인 쇼핑 명소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