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소리’ 나는 가구
2013-09-25 권선정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의 ‘비비하우스’가 유·아동 원목가구 ‘숲소리’를 독점 판매한다. ‘숲소리’는 친환경 소재 나무로 제작하고 화학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고가구에 사용하는 고급원목인 오리나무(엘더), 블링아 등으로 제작돼 나무 자체 천연의 색과 결을 그대로 가져왔다. ‘비비하우스’의 부재인 ‘마더 오브 펄’도 조개모양으로 맞춤 제작돼 있다.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환경선진국의 안전인증을 획득한 ‘숲소리’는 뉴욕현대미술관(MaMA) 아트샵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비비하우스’ 담당자는 “나무에는 고유의 항균효과가 있어 아이들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고 정서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