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빈폴아웃도어’ 완벽 활동 대비

트레킹-글램핑-하이킹, 아이템 제안

2013-10-09     강재진 기자

설악산 정상의 단풍 소식이 들려오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한적하고 여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인파가 급증하고 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무작정 야외 활동에 나섰다가는 큰 일교차에 당황하는 경우도 다반사. ‘빈폴아웃도어’가 트레킹, 글램핑, 하이킹 등 상황별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트레킹 필수품, 가볍고 따뜻해야
가을은 화창한 날씨만큼 산을 오르내리기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일몰시간이 빠르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몸의 체온을 장시간 따뜻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보온 아이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빈폴아웃도어’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고어텍스 소재의 아우터와 팬츠를 준비했다.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산행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너웨어는 기온에 따라 입고 벗기에 용이한 짚업티셔츠를 추천한다. ‘빈폴아웃도어’의 짚업 티셔츠는 기모 소재를 사용해 쌀쌀한 날씨에도 체온을 뺏기지 않도록 도와준다. 움직임이 많은 옆구리나 겨드랑이, 등 부분에는 몸의 활동 반경을 고려한 절개선을 사용한 점이 돋보인다.

하이킹, 니커 보커 팬츠가 ‘딱’

‘빈폴아웃도어’는 무릎 아랫단이 주름 처리 돼 있어 자전거 바퀴에 바짓단이 말려들어갈 위험이 없는 ‘니커 보커(Knicker Bocker) 팬츠’를 출시했다. 이 팬츠는 레깅스를 팬츠에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보온성뿐만 아니라 패션성까지 갖췄다.

쌀쌀한 가을 바람을 온 몸으로 가르며 자전거를 탈 때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자켓도 선보였다. 이번 ‘빈폴아웃도어’ 가을 시즌 화보에서 김수현이 입어 화제가 된 자켓은 옐로우와 블루 컬러의 선명한 배색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일명 ‘김수현 자켓’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일·보온성 살린 글램핑 담요 인기
야외에서 가족 또는 연인끼리 시간을 보내는 캠핑 또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호텔과 리조트 또는 별도 공간에 마련된 고급 텐트와 캠핑용 테이블, 의자, 매트, 랜턴 등을 즐기는 ‘글램핑’이 주목 받고 있다. 글램핑장에는 캠핑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완비되어 있지만, 차가운 가을밤을 따뜻하게 보내게 해 줄 방한 아이템은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빈폴아웃도어’의 쇼트 케이프는 보온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큰 포켓에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글램핑 담요 역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기하학적인 무늬로 디자인 돼 세련된 느낌을 준다.

제일모직 ‘빈폴아웃도어’ 유문봉 팀장은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트레킹, 하이킹, 글램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계획한 아웃도어의 특성을 잘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아이템을 준비해 떠난다면 보다 즐겁고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