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 엔터프라이즈, ‘DKNY Mens’ 런칭

2001-06-15     한국섬유신문
아이케이 엔터프라이즈(대표 김형일)의 ‘DKNY’ 국 내 첫 플래그쉽 매장이 지난 9일 압구정에 오픈했다. 도나카렌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팀에 의해 디자인된 150평의 매장은 1층 여성복, 2층 모던한 느낌의 바와 남성복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 전체는 그래스로 둘러싸여 있으며 바닥은 도시의 거리를 연상시킨다. 매장 내부는 내추럴하면서도 심플 한 분위기로, 꾸미지 않는 무대세트와 유사하게 연출된 다. 이번 ‘DKNY’플래그쉽 매장의 중요한 특징은 올 F/W에 런칭하게 될 ‘DKNY Mens’가 선보인다는 점. 매장 2층에 위치하고 있는 ‘DKNY Mens’은 뉴 욕의 감성이 담긴 현대적이고 심플한 정장, 캐주얼로써 소프트한 라인과 섹시함이 가미된 비즈니스 라인으로 구성된다. 현재 플래그쉽 매장에서 진행되는 ‘DKNY Mens’ 제품은 모두 직수입이고 25-30세의 세련된 남성을 타 겟으로 진행된다. 올 F/W부터 ‘DKNY Mens’은 백화점 입점을 준비 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센스로 진행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본 매장 오픈행사에는 각 매체의 프레스 뿐만 아 니라 김혜수, 김민희, 김민, 권오중 등 평소 ‘DKN Y’를 즐겨 입는 연예인들도 참석해 국내 첫 플래그쉽 매장 오픈을 축하했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