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바이오텍, 패션페어 신소재 출품

차별화 감성 ‘고수축·빈티지’ 가공 원단 ‘인기’

2013-10-12     김임순 기자

벽진바이오텍(대표 추광엽)이 대구패션페어 박람회에 출품해 고수축 원단 등 새로운 소재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을 높였다. 벽진BIO텍은 섬유후가공 전문업체로 명성을 쌓으며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벽진의 특허기술인 섬유 후가공 분야는 섬유산업 중에서도 가장 기술집약적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향후 섬유산업의 첨단화 및 융합가공기술의 개발을 선도하는 주역이 될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기대를 모은다.

벽진BIO텍은 최고를 지향하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로 섬유 후가공 전문업체로써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ISO, 벤처, 이노비즈기업, 에코라벨, 수출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연구개발투자 확대 등 인프라 구축으로 섬유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물론 최고의 신설비와 첨단 섬유 후가공 및 바이오융합기술로 세계 최고의 후가공 명품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한 빈티지 가공제품과 고수축 원단은 이회사가 전략적으로 추진한 기술개발로 탄생됐다. 고수축원단의 경우 일본으로 주로 수출하고 있는 고품격 소재이다. 니트로 생산된 원단인데도 불구하고 직물과 같은 질감이 차별화의 포인트이다.

빈티지는 지역 연고사업의 하나인 천연염색 가공분야 고 감성을 추구하면서 발현된다. 벽진BIO텍은 기술개발사업인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 산학연협동연구사업, 클러스터 특성화사업, 생산설비 정보화사업, 섬유산업스트림간 협력기술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한 R&D사업 및 인재육성에 중점을 둬 세계 최고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수퍼탄소 섬유와 초극세사 나노섬유를 융합한 미래 바이오융합기술의 연구, 고감성 스포츠웨어의 개발과 신소재인 메디칼 섬유개발 등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바이오 의료섬유 시장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벽진BIO텍은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으로 혁신적 신기술개발로 환경친화적인 후가공 섬유산업을 리드하며, 다양한 특허출원기술을 보유했다. 아이템별 제품을 연속으로 가공함으로써 상품화시키는 혁신가공기술은 세계적이다. 벽진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