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박술녀 침장’ 런칭
2013-10-12 권선정
GS샵(대표 허태수)이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박술녀 침장’을 독점 런칭했다. ‘박술녀 침장’의 이번 GS샵 런칭은 한복이라는 전통 콘텐츠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다. 전통 문화와 한복의 미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한복의 아름다움을 침구로 옮겨 대중적인 유통 채널인 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GS샵 침구담당 허경식 MD는 “‘박술녀 한복’ 매장에서만 소량 주문 제작되고 있는 핸드메이드 방식의 최고급 침구를 디자인과 품질,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소재와 구성, 가격대로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런칭 방송에서는 실크 이불을 특수 프린팅 기법으로 복원한 ‘60수 실키코튼 침구’가 소개된다. 제품 하나하나 별도의 프린팅을 해나가는 첨단 기법인 ‘100도 컬러 염색’으로 화려한 색감과 질감을 재현했다. 또한 실크와 면의 장점을 겸비한 ‘고밀도 60수 사틴 순면’ 소재를 사용해 우아하고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