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佛 감성·기술 접목
‘꼼뜨와 데 꼬또니에’와 공동개발
에프알엘코리아(대표 안성수·하타세 사토시)의 ‘유니클로’가 프랑스의 여성복 브랜드 ‘꼼뜨와 데 꼬또니에(comptoir des cotonniers)’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CDC 리버시블 다운 자켓을 출시했다.
‘유니클로’의 CDC 리버시블 다운재킷은 일본 소재기업 도레이와 공동 개발 기술로 실현된 울트라 라이트다운 자켓에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모던한 프렌치 감성이 더해져 탄생되었다. 다운팩이 아닌 원단에 직접 깃털을 채우는 기술로 초경량 무게를 실현한 울트라 라이트다운 자켓은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필 파워(충전제가 부풀어지는 복원력) 640 이상의 엄선된 고급 다운을 사용하여 보온성을 더욱 높여준 ‘유니클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울트라 라이트다운 자켓에 프랑스 모드의 세련된 감성이 결합되어 이전의 다운자켓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의 바디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페미닌한 실루엣의 노칼라 자켓과 스탠드칼라 베스트 두 제품으로 선보여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룩에도 우아하고 멋스럽게 연출가능하며 양면이 활용 가능한 리버시블 기능으로 실용적이다. 또한 부속 파우치로 수납이 가능해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 간편하고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디자인은 파리지엔느가 좋아하는 바이어스 테이프에서 영감을 얻어 레더 파이핑으로 마무리해 멋스럽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DC 리버시블 다운재킷은 ‘유니클로’ 주요점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나지현 기자 jen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