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섬유 기반 확대 모색
직수조 ‘부산 산업용섬유소재 전시회’
2013-10-22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은 오는 25~27일 개최되는 ‘2012년 부산 산업용섬유소재 전시회’에 참가한다. ‘고기능·고강력 Tech-Textile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기섬유, 백산T&S, 벤텍스, 부천, 성안합섬 등 15개 기업의 공동 부스 형태로 운영된다. 이들은 의류용 섬유에서 산업용 생산기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들이다.
전시 기간중에는 산업용 섬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회도 모색된다. 직수조는 행사 첫날인 26일 산업용 섬유산업의 생산기반 확대 및 산업용 섬유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수송용 Tech-Tecxtile 신뢰성 인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중소조선연구원의 한중원 연구위원은 ‘항공용 복합재 적용 및 인증’을 소개하고 FITI시험연구원 신뢰성 본부는 ‘자동차용 섬유 소재의 신뢰성 평가와 인증’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