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 볼륨 확장·SI 재정비
‘무자크’ 환경지킴이 앞장
2013-10-26 나지현 기자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가 친환경 기업 이미지 강화 일환으로 새롭게 재정비한 SI를 확대한다. 환경재단 후원기업으로 적극적인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무자크’는 올 하반기 SI 리뉴얼의 큰 핵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SAVE The EARTH’ 환경캠페인에 부합하는 매뉴얼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8월 인천 연수점에 새로운 SI 매뉴얼을 적용한 첫 매장을 선보인 결과, 소비자와 바이어의 호응과 함께 고객 눈길을 끌며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신규점 및 주요점 위주로 이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이달 오픈한 대전점과 전주점, 안중점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매장 인테리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 친화적이고 내추럴한 벽체 마감을 수작업 공정으로 진행하는 한편, 소도구 집기는 공정과정에서 인위성을 최대한 자제해 자체 제작했다. 고객 편의공간과 피팅룸의 공간 비중을 넓혀 편안함과 아늑함을 강조했다.
한편, 상반기 환경재단에 후원기업으로 약정식을 갖고 국내 환경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는 ‘무자크’는 매출액 중 일정금액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해 지속적인 후원과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환경재단 10주년 기념 후원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 10주년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제작한 친환경 에코백을 기부,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11월 중순에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 웹페이지 통합의 온·오프라인 환경이벤트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겨울철 난방 줄이기 위한 스타일링 팁’과 함께 지난 상반기 환경의날을 맞아 진행했던 ‘작은 실천 환경사랑 지킴이 이벤트II’를 진행하며, 금액대별 사은품으로 ‘무자크’ 에코백과 머그컵, 재활용 분리수거함 등을 제작해 진행한다.
최익 대표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후세에 전하는 것은 개인과 기업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의무다. 앞으로 환경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 녹색 성장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